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4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시는 1세대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공모전 ‘행복한 우리가족’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8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세대공감을 위한 어린이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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