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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응급 의료 대응체계 온힘

응급실 44개소와 병의원약국 2680개소 가동

입력 2023년09월26일 1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마련,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병·의원 986개소, 보건기관 377개소, 약국 1,317개소 등 총 2,680개소를 가동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44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에서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에 나선다. 또 섬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신속한 현장출동과 응급조치가 가능한 닥터헬기를 정상 운영한다.


 

다수 환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언제든 출동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민원인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도 콜센터) 등을 이용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http://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6일 동안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실과 병·의원, 약국 등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고향 방문객과 도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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