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경남소방, 추석 명절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응급처치 상담과 병원 및 약국의 실시간 안내서비스 제공

입력 2023년09월25일 1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의료 상담 신고 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총 2,413의 의료 상담 등을 실시했다. 1일 평균 603건으로 이는 평균 상담 건수의 219건 약 2.7배이다.


 

우선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이 더욱 제한적인 바, 상담건수가 많은 낮시간에 전문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운영해 5명의 담당자가 도민의 안전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상통화를 통한 응급처치 안내 등에 집중해 기존 단방향 위주의 듣는 응급서비스에서 보고 묻고 따라하는 양방향 응급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례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연휴기간 전에 카드뉴스 등으로 배포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위해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각종 의료상담과 병원, 약국 등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