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2013년 전국 노인일자리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대구북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는 전국 263개 시·군·구와 1,071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9월 2일 공군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시장형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북구시니어클럽 ‘아파트택배사업단’은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 간의 멘토링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유호종관장은 “2009년 4월. 기관 개소와 함께 시작한 아파트택배사업단이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참여어르신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욱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개발과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