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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치매극복 위한 의지 다져

치매극복 위한 다양한 전북도만의 치매정책 펼쳐

입력 2023년09월22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22일 전주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관계 기관, 치매 관련 업무 종사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 및 가수 ‘이상한 계절’, ‘차오름’ 등 문화공연을 열고 전북도 치매극복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추정 노인인구 4만7,000여 명(65세 이상 노인인구의 11.8%)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치매정책을 펼치고 있다.

 

치매환자 조기발견 관리, 예방과 돌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14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9개 분소 등 24개의 치매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1:1 상담 및 검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살던 지역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도 조성·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치매 치유활동프로그램, 한의치매예방사업,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사업,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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