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젊음을 되찾으려는 항노화는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이러한 관심사에 응답 할 최적의 장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한방항노화산업관이다.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K-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방항노화산업관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관에서는 국내 128개사, 해외기업 5개국 10개사 등 138개사가 입점해 한방·한의약 가공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건강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온 가족 건강을 한 번에 챙겨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류를 주도하고 세계인이 열광하는 K-뷰티의 현주소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피부 노화 방지 바이오 화장품 등을 전시해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중년여성 등에게도 좋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산업관을 관람하기만 하면 이벤트 및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어 건강과 행운을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룰렛돌리기, 꽝없는 뽑기, 엑스포 퀴즈 맞추기, 기업OX퀴즈(오늘의 기업), 사상체질분석, 한방뽑기이벤트,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측정, 건강차 시음 등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가 엑스포 기간 중 평일 3회, 주말 6회로 휴게존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 웰에이징 북카페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산업관 참여 기업들이 자체적으로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안내리플릿 또는 산업관 입구의 안내판을 참고하면 된다.
3대(代)가 함께 진주에서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정순덕(56세)씨는 “10년 전 엑스포에 이어 다시 방문했는데 그 당시에 비해 새로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며 “특히 한방항노화산업관에서 우리 가족 건강을 다 함께 챙겨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업관에는 K-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다”며 “지금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가족의 건강을 꼭 챙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내달 19일까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 및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산청엑스포 방문자들은 휴식과 치유가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내 인생에서 경험하는 가장 최고의 전통의약으로 한방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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