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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GS25 시니어 드림스토어 5호점 개점

2021년 신송로점 시작으로, 5호점 개점에 이르러

입력 2023년09월11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은퇴 후 편의점에서 제2의 인생을 여는 어르신을 위한 5번째 편의점이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11일 ‘GS25 시니어 드림스토어’ 5호점인 ‘GS25 주안공단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25 시니어 드림스토어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이다. 이 곳에서는 인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하게 된다.

 

앞서 인천에서만 2021년 9월 1호점인 송도국제도시 내 신송로점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4호점인 남동청류지산점까지 개점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5호점이 문을 열게 됐다.

 

편의점은 무엇보다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스기 운영 등 다양한 능력과 활동이 요구돼 디지털 친숙도가 높은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최적의 일자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GS25주안공단점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특별히 ‘편의점 매니저 일대일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해 사업 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였다. 전문 교육은 물품 판매와 재고 관리, 포인트 적립, 고객 응대 서비스 등 편의점 매니저에서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편의점 사업은 은퇴 후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2의 직장”이라며, “그동안의 노인일자리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GS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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