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주시를 시작으로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에 앞서 의무교육을 받기 위해 예산 또는 대전 등 먼 거리에 있는 교육장을 직접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갱신서비스’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로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은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만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이 의무화돼 시행하고 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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