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남 문해교사 보수교육 실시

30일부터 총 6회, 문해교사 150명 대상 문해교육 교수법 등 진행

입력 2023년08월31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와 (재)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도내 문해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남 문해교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교육부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도내 문해교사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해교사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사회 문화적으로 요구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로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자를 말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 6회에 걸쳐 경남지역 문해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군별 문해교사들의 참여수요를 고려해 창원·진주지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문해교육 교사론과 교수법을 주제로 △성인문해학습자를 위한 글쓰기 교육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성인문해학습자를 위한 미술교재 지도법으로 구성되었다.

 

유원석 (재)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남의 성인문해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보수교육을 개설해 문해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해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