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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재)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평생학습대상 공모

도내 평생교육기관 대상 7월 31일까지 공개모집

입력 2023년07월03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와 (재)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7월 31일까지 2023년 경남도 평생학습대상을 공모한다.

 

이 상은 생애주기에 맞추어 평생교육을 실천한 도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도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대상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으로, 지난해 동안 운영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을 수행한 기관이 해당된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완성도가 높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공로부문’과 사업의 우수성과 특화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진흥부문’으로 나누어 신청받는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를 거쳐 프로그램 우수성, 특화정도, 운영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 후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진흥원 주최 공모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주고 수상사례집을 제작해 기관 홍보기회를 제공하며, 진흥부문은 2024년 프로그램운영비를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대상은 경남도지사상, 경남도의회의장상, 경남도교육감상, (재)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으로 총 6개의 기관에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산청박물관이 ‘산청 청소년 굿즈개발단, 랜선으로 체험하는 산청 선비의 하루’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등 6개 기관이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

 

경남평생교육진흥원 유원석 원장은 “진흥원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도민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진흥사업들을 추진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경남지역의 특화성과 우수성 있는 사업이 발굴되어 도내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정수 교육담당관은 “인구 고령화로 평생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도민들에게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발굴, 포상해 경남형 평생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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