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 대회의실·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주요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수행기관 주요 현안사항 논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간담회 직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위한 꽃꽂이 심리지원교육을 진행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요원의 댁내장비 사용법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조철현 경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노인 돌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운영해 경남도 노인 돌봄의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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