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마포구, ‘당뇨병 건강교실’ 무료 운영

30일까지 50명 접수…만성질환 주의사항, 합병증 대처법도 알려줘

입력 2023년06월17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마포구가 당뇨병 건강교실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당뇨병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자가관리방법도 알려주는 연중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분야별 교육이 세 번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표준교육 전문강사가 맡는다. 1회차(1일)에서는 간호사가 당뇨병의 인지 및 대처법, 2회차(8일)와 3회차(15일)는 영양사와 운동전문가가 영양관리와 운동관리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계절별 만성질환 관리 및 주의사항,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합병증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도 교육한다.

 

참여대상은 만19세 이상의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50명이다. 그 가족이나 기타 관심 있는 지역주민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마포구 건강동행과(02-3153-9993)로 전화 또는 방문(마포구보건소 4층 건강동행과) 접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당뇨병과 고혈압을 관리하는 건강교실은 평상시 만성질환자의 적정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