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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치매 질병·환자 특성 이해 교육 펼쳐

18일 치유농장주 교육…치유서비스 질 향상 도모

입력 2023년05월18일 1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에서 치유농장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서비스 제공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치매 및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동적 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이날 이석범 충남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이성아 순천향대 교수가 ‘치매의 인지적·활동적 특성’을, 정윤주 충남도광역치매센터 팀장이 ‘그룹활동 운영계획 수립 및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이번 교육은 농장주가 질병과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치유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는 기회로 마련했다”면서 “치유농장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 농장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61회 226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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