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을 위한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신규농업인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5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귀농·귀촌정책, 농업 관련 법률, 각종 작물재배기초, 토양과 비료 등 총 15회 60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접수는 대구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을 통해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받을 예정이며 기간 내 접수자 중 40명을 추첨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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