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예비귀농인에게 심화된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귀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귀농창업과정교육’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종합과정 후속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교육을 수료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매주 월‧수요일 13:30~ 17:30(총 6회 24시간)까지 진행되고 예비 농업인에게 필요한 창업기반 교육과정 위주로 편성했다.
교육내용은 △딸기재배기술 및 창업요령, △버섯농장견학 및 체험실습,△과수재배기술, △트렌드를 읽고 리드하자 △ SNS활용 마케팅 전략,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등이며 귀농 창업과정 이후에도 귀농 멘토링 교육을 통해 단계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 창업과정은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생들의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재육성팀(☎032-440-6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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