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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퇴근길 4050 위한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개최

부동산·연금·세무 등 노후설계에 필요한 재무 정보 제공, 5·9월 온라인, 10월 오프라인 운영

입력 2023년05월10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KB국민은행이 4050 중장년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를 5월과 9월, 10월에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2022년 발표된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가족 부양비용은 월 111만2,000원으로 월평균소득의 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의 경제활동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는데 평균 퇴직연령은 49.4세로 점점 낮아져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는 지난해 3,000여 명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자산관리 전문가 릴레이 특강의 후속으로, 중장년을 위한 투자와 절세 전략, 은퇴 후 재무 설계 노하우 등 든든한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과 연계해 자산관리,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은 4050 중장년세대 맞춤형 특강을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퇴근길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5월과 9월에는 온라인으로, 10월에는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되며, 부동산·IRP연금·연말정산 등 재무 설계 주요 영역별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박원갑 KB금융그룹 수석전문위원(부동산), 이호용 세무사(세무), 손경미 KB골든라이프센터장(연금/보험) 등 KB국민은행 내 WM스타자문단 전문위원들이 참여한다. 전반적 은퇴설계 강의와 함께 비재무 영역의 명사 특강도 더해 더 풍성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참여 신청 시, 사전질문 이벤트를 통해 전문가가 친절하게 실제 4050세대가 가진 노후준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는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일부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25일에 진행되는 1회차 특강부터 순차적으로 참여신청을 받는다. 참여신청은 50플러스포털 및 KB골든라이프X 플랫폼(kbgoldenlifex.com)에서 할 수 있다.

 

1, 2회 특강은 유튜브 생중계로 운영하며 총 1,000여 명 규모로 모집한다. 3회 현장 특강은 사전 신청한 선착순 7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사전 신청자라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은 “4050 중장년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노후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전문가와 함께 하는 특강을 기획했다”며, “퇴직 후 노후 빈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시작하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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