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도사회서비스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는 9일 경남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 시 긴급돌봄 및 구호 협력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 긴급 지원 ▲생명나눔 헌혈운동 참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에,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자연재해 등의 재난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인력을 파견하는 등의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철현 경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재난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역할로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