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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휴식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 무료

입력 2023년04월24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동구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500m 구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초록의 싱그러움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여성, 성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내용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는 숲’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성인 대상 ‘활력충전 도시탈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족사랑, 가족건강 뿜뿜!’ 등이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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