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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복지현장 공백 최소·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온힘

돌봄·이동지원·조리업무 등 대체인력 지원 추진

입력 2023년04월19일 1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현장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파견분야는 ▲목욕, 세면, 식사, 시설청소 등 ‘돌봄지원’ ▲야외·문화 활동 보조, 외출 동행 등 ‘이동지원’ ▲음식 조리업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가 적거나 파견 수요가 저조한 지역도 단기 인력은행을 구성해 업무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지원한다.

 

대체인력 지원을 바라는 사회복지시설은 동일 종사자당 1회 연속 7일, 횟수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도사회복지대체인력 지원센터(061-277-9837~8)로 문의하면 된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이용한 시설 및 종사자의 만족도가 높고 재이용 의사가 많다”며 “시설 종사자에게는 휴식을 보장하고 도민에게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하기 위해 더 많은 종사자가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2018년 시작해 5년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83명에게 지원했다. 올해도 돌봄직 19명, 조리직 2명 등 대체인력 총 21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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