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전남도, 수도권 시민 대상 귀농어귀촌 유치 온힘

귀농어귀촌정책·고향사랑기부제·서포터즈 등 홍보 캠페인 펼쳐

입력 2023년04월22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지하철역 등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귀농어귀촌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남도와 11개 시군,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이뤄졌다. 서울 수서·양재 등 지하철역 2곳과 귀농귀촌 청년 창업박람회 행사가 열린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 분위기를 확산했다.


 

또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알리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배부와 상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전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풍부한 문화자원과 다양한 관광지를 지닌 매력적인 곳이다. 또 생활비도 저렴해 최근 2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젊은층이 꾸준히 전남으로 이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시민 유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매년 4만여 명 이상이 이주하고 있다. 지난해 귀농어귀촌인은 총 4만6,563명(청년 2만6,820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강점을 활용해 맞춤형 귀농어귀촌 시책을 추진하고, 안정적 정착 기반이 될 일자리와 주택, 농지 등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지원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