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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환자, 가족 및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

입력 2023년04월12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삼척시는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맞이를 위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만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8개 읍․면 보건기관에서 월 2회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2월 하장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진행할 계획이며, 4월에는 도계읍과 근덕면 지역에서의 ▲치매선별 및 진단검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치매 인식개선사업 ▲치매건강상담 및 지원서비스 내용을 담아 순차적인 홍보와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병행해 교육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소견이 보이면 정밀검사를 연계해 치매관리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는 추가로 조호물품 및 인지강화 용품을 제공한다.

 

배회로 인한 실종 위험이 우려되는 어르신은 배회 인식표와 지문인식등록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리가 이루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치매, 나는 절대 안 걸릴 거라는 무사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주인은 바로 지역주민이다. 조기 검진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 삼척 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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