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인가구 정책을 1인가구가 직접 체험하고 알려 생생한 홍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1인가구 지원사업 SNS 홍보단 ‘씽글벙글 서포터즈’ 50명을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서울시에서는 1인가구의 ▴불(不)편(생활) ▴불(不)안(안전) ▴불(不)만(사회적 관계망), 즉 ‘3불(不) 해소’를 목표로 병원동행서비스, 퇴원후 일상회복 서비스,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안심마을 보안관,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장비 지원사업, 자치구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씽글벙글 경제교육 등 세대별, 성향별, 지역별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씽글벙글 서포터즈는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20~50대까지의 1인가구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20~50대 1인가구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중 1개 이상(비상업적 이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최소 구독자 50명 이상(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또는 게시물 10건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이용자여야 한다. 신청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장애인 1인가구는 선발시 우대할 예정이다
선발된 씽글벙글 서포터즈는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을 직‧간접 체험하거나 동행 취재를 통해 사업 소개, 체험후기, 동행취재 내용 등 관련 콘텐츠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에 게시해 활동하게 된다. 씽글벙글 서포터즈에게는 모바일 위촉장과 서포터즈 활동 종료후 수료증이 수여된다.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월 9만 원 한도 내)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씽글벙글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 중 우수 콘텐츠는 가공, 편집되어 서울시 1인가구 공식 채널(1인가구 포털, 1인가구 정보 SNS채널 등)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널리 소개된다.
씽글벙글 서울 서포터즈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https://1in.seoul.go.kr)’에서 구글폼으로 지원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서울소식 내 고시·공고 또는 ‘서울시 1인가구 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서울시 1인가구담당관(02-2133-6156, 02-555-5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양한 서울시 1인가구 지원정책 사업들을 실제 1인가구가 체험하고 소개함으로써 보다 생생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 “씽글벙글 서포터즈 모집에 1인가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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