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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디지털배움터 12곳, 이달부터 문연다

올 하반기 디지털버스 활용 찾아가는 교육 진행 예정

입력 2023년04월14일 0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배움터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포함해 모두 12곳에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한다.


 

교육장소는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외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노인문화센터에도 구성했다. 올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를 구비한 버스(에듀버스)를 통해 읍·면지역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계층·수준별 과정으로 ▲디지털 기초(스마트기기활용, 온라인 소통 등) ▲디지털생활(교통·영화 예매, 온라인 주문, 무인단말기 사용 등) ▲디지털심화(스마트오피스, 영상편집, 코딩 등) ▲특별과정(3D모델링,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등으로 구성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격차에 따른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고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관·단체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과 통합 콜센터(☎1800-0096)를 통해 교육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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