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전문강사의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예방관리법 교육과 뇌건강 웃음치료, 생활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희망 시 전문 간호사에게 혈당·혈압 검진도 받을 수 있다. 검진결과 정상수치를 벗어난 위험군과 기존 환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환자로 1차 의료기관에 연계돼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고혈압과 당뇨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봉동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7곳에서 운영돼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 중이며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개봉동 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구로구보건소에 전화접수(☎02-860-2562)도 가능하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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