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케이메디허브,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실증 회의 진행

전국 신경과 교수들 모여 뇌질환 치료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논의

입력 2023년04월13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총괄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제품의 임상실증 수행을 위해 병·연 관련 전문가가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42차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경주에서 진행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호원 교수 외 4명의 전국 신경과 교수들과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연구개발자가 모여 경도인지장애 등 뇌질환 치료를 위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실증 등에 관련 논의를 했다.

 

경도인지장애치료는 현재 약물보다는 재활 및 디지털치료기기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며 치료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임상 전문가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기업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임상 관련 자문을 통해 개발된 제품의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화를 기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치료기기가 뇌질환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도 관련 기업이 참여해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국내 디지털치료기기가 빠르게 상품화되어 국내 및 해외 시장 선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