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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창작오페라는 가라!

한국적 창작 오페라 ‘고집불통 옹’, 다시 막 올려

입력 2014년07월23일 15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적 창작 오페라로 지난해 공연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고집불통 옹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오페라 우수작품 재공연에 선정되어 다시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89일부터 10일까지 오후 4시에 서울 강동아트센터 드림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제이케이 피알  

오페라 고집불통 옹옹고집전을 각색해 만든 작품으로 잘생긴 아들 옹불통과 그 아비 옹고집이 등장한다. 아들 옹불통은 아버지 옹고집보다 더 지독하고 욕심이 많다.

 

무슨 벌을 받았을까? 베풀 줄 알고 나눌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돌아온다는 코믹하고도 교훈적인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고집불통 옹의 임희선 작곡가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했던 초연공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이며, 관객들과의 신나는 소통을 위해 소극장을 선택하게 되었다.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이고자 직접 지휘봉을 들고 맹 연습중이다라고 말했다.

 

옹불통이 안겨주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임희선의 창작오페라를 통해 뜨거운 여름밤을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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