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지역인 사천시, 김해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하동군, 거창군 등 7개 시·군과 통합돌봄사업 교육 및 컨설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한 컨설팅 지원 ▲사업담당자에 대한 커뮤니티케어 교육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및 개선사항 연구보고서 제작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실시한 거창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간담회에 참여해 시군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은 저출산 고령화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고의 대안으로 시범사업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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