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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 스마트 돌봄 플러그로 고독사 막는다

1:1 매칭해 24시간 위기상황 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

입력 2023년02월15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을 2023년에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1:1 매칭해 24시간 위기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가전제품 사용량, 전력, 조도 측정량 등을 24시간 체크하고 변화가 없으면 자동으로 담당 협의체 위원에게 문자를 발송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현재 서홍동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총 30개 1인가구에 기기 설치 및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및 노년층을 중심으로 30가구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오영란 서홍동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위기가구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플러그 사업을 비롯, 고독사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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