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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치매어르신 가정방문 일대일 관리로 삶의 질 향상

입력 2023년02월13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예산군치매안심센터는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등 관련된 문제를 집중 개입해 치매환자 가정의 삶의 질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운영한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사각지대에 있고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자로 △독거 치매환자 및 부부 치매환자 △만75세이상 노부부(둘 중 한 명 이상이 치매환자)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다.


 

이후에는 전담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통해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지원한다.

 

맟춤형사례관리 지원서비스로는 △건강관리(투약관리, 정신행동증상관리, 신체건강증진서비스) △일상생활 관리(사례관리물품 제공, 사회활동여부 확인 및 격려, 자가돌봄기술교육) △가정 내 안전관리(낙상예방교육, 약물안전수칙교육) △가족지원(가족상담, 자조모임, 의사소통방법)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이 제공되며,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 개입이 필요한 경우 상황에 맞춰 자원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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