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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억이음 청춘학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관내 등록 경증 치매진단자 등 대상자 상시 모집

입력 2023년02월17일 17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기억이음 청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이음 청춘학교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오색꽃차충의치유농원, 하반기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치유-힐링프로그램을 각 14·15회기씩 운영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송영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기억이음 청춘학교는 더 전문적이고 효과가 높은 기억회상 미술심리치료, 오감자극 원예수업, 낙상예방운동,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재활(COTRAS-G), 인지강화 교구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 3회, 1일 3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찾아가는 기억이음 청춘학교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상반기(대술·신양), 하반기(삽교·내포) 순으로 주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유선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서류를 지참해 방문 후 등록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대상자 맞춤 다양하고 효과성 있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진단자의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치매어르신 및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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