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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노인 구강건강지킴이 역할 시작

106곳 경로당 대상 방문 구강관리서비스 제공

입력 2023년02월13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충주시는 ‘찾아가는 노인 구강관리서비스’로 지역 노인의 치아 건강지킴이 역할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 10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2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검진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요령 및 소독 서비스 제공 △뿌리충치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무료 스케일링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평소 치아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아울러 구강관리교육 후 노인들이 구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 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기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질환 예방이 필수적이다”며 “노인뿐 아니라 중장년층 등 전 세대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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