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위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는 진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억지키미(활동가)가 수혜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30여 분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 110분, 대면교육 120분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교육,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을 통해 치매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인지저하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 치매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찬병원은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관절 척추 질환 정형외과로 지난해 12월 대한체육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의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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