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증평군,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

만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

입력 2023년02월17일 1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인 만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

 

이에 올해 만75세 이상 관내 독거어르신 1,200여 명에게 조기검진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해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만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사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 원 이내), 조호물품 지원(기저귀, 물티슈),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과 체계적 관리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