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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건강센터에서 무료로 대사증후군 관리 받으세요“

수유, 미아, 삼양, 우이, 삼각산 등 5곳에서 건강센터 운영

입력 2023년02월07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북구는 지역주민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센터는 유헬스 기기를 이용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허리둘레 등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곳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바이오그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데이터로 건강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건강센터는 수유건강센터, 미아건강센터, 삼양건강센터, 우이건강센터, 삼각산 건강센터 등 총 5곳이다. 만20세 이상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건강센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원하는 건강센터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유헬스 기기를 통해 검진을 마친 구민은 건강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운동전문가 등에게 건강관리 솔루션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보건소 및 병원과 연계되는 의료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기록은 바이오그램 애플리케이션에 기록되기 때문에 누적된 데이터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02-901-76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건강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삼양건강센터를 개소했다”며 “구민들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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