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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관리사업 집중홍보 나서

관내 주민 및 고향 방문객 대상으로 적극 홍보 나서

입력 2023년01월15일 2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평창군은 지역사회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내 주민 및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선다.

 

설 연휴 부모·친지들과의 만남이 집중되는 기간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볼 수 있도록 읍·면에 대대적으로 현수막을 게첨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치매예방은 무엇보다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검진은 관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5세이상 인구수를 살펴보면 평창군은 31.4%으로, 전국 16.8%, 강원도 21.4%보다 평균 10%이상 높은 상황이다. 또한 국가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수의 10.88%를 치매 추정 환자로 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비율이 높은 평창군은 치매환자수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기에, 평창군은 지역사회 치매친화적인 여건조성 등에 힘쓰고, 치매가족지원사업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아직까지 치매질환에 대한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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