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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령친화적인 실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제7회 부산국제실버엑스포 성황리에 폐막

입력 2014년06월30일 2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가 지난 628일 막을 내린 ‘2014 7회 부산국제실버엑스포가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7번째로 맞은 국제실버엑스포에 총 13개국 170개사 500여 부스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상담 및 계약액도 204975억 여 원(상담 175609억 원, 계약 29366억 원)이고, 국내유통상담 및 계약액도 175562억 원(상담 147390억 원, 계약 30172억 원)으로 역대 최대의 실적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국내외 계약액이 전년대비 60%나 늘어났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구매 담당자, 대형 요양병원 및 복지시설 관계자 등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한 것이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실질적으로 구매력 있는 요양병원 중간관리자, 작업치료사, 신경정신과 의사, 보건소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세미나가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특별등급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케어관이 관련 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강화된 이동복지기기관도 장애인과 재활관련 병원 종사자, 시설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노인들이 참여하는 뮤지컬, 인형극, 각종 공연을 비롯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독거노인돕기 자선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는 등 일반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개최기간 3일 동안 12,000여 명이 벡스코를 방문했으며 막을 내렸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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