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경남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종사자에 ‘혈당측정기’ 지원

당뇨 질환으로 지속 관리 필요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60명에 전달

입력 2023년01월18일 21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18일 도내 수행기관 16개소, 160명의 종사자에게 혈당측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당뇨협회와 바이오센터 전문기업 ㈜아이센스에서 총 470만 원 상당의 혈당측정기를 후원받아, 당뇨 질환으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60명에게 전달했다.


 

서비스원은 해당 사업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

 

생활지원사 김정숙(가명, 53세) 씨는 “당뇨 질환으로 건강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종사자 건강을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철현 경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건강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과 사회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운영해 경남도의 노인돌봄의 서비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