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와 제휴해 시니어 케어서비스를 탑재한 2023년 첫 신상품 ‘늘 든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늘 든든’은 매년 증가하는 시니어 인구를 위한 맞춤형 상조상품으로 간병인 지원과 시니어케어서비스,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늘 든든 상품 가입 후 간병인 이용 시에는 58만 원의 간병비를 일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니어케어 서비스로는 가입 후 10년간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종합병원 진료예약 ▲요양기관 비교견적 ▲장기요양등급 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는 생애주기의 필요에 따라 크루즈 여행, 축연, AI 추모서비스 등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로도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종합 건강검진 및 리조트 우대, 직영 장례식장 할인, 유족 케어서비스 등 프리드라이프 멤버십 혜택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시니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간병인 지원과 시니어 케어부문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에임메드’와 함께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토탈 라이프 케어 선두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고객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상조업체 주요 정보공개에서 선수금과 자산총액 규모 모두 1위를 기록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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