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인천 강화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

입력 2023년01월04일 18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강화군이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으로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 감염돼 균혈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은 80%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은 만65세 이상 연령에서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아직 폐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접종력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대상자는 꼭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