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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사업 발전 워크숍 개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정책동향 공유

입력 2022년12월13일 22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정책동향 보고에 이어 2부에서는 ▲민·관 치매관리사업 협력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헬스케어산업(정보통신기술(ICT)기반) 치매관리사업 활용 사례 발표 ▲경기도광역치매관리운영위원회의 ▲경기도 공공후견 사업발표회 등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일구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에는 공무원 부문 ▲고양시 송현중 ▲남양주시 민지영 ▲하남시 김소민 ▲군포시 박신자 ▲안성시 김혜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간 부문은 ▲안성시 오경숙 ▲성남시 유인혁 ▲두원공과대학교 백영림 교수 ▲고양시 심영란 ▲시흥시 서세은 ▲부천시 문지원 ▲양주시 홍기영 ▲백동옥 공공후견인 ▲안성시노인복지관 김경자 실장 ▲김석임 공공후견인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수상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치매관리사업이 위축 운영됐으나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덕분에 치매관리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2023년에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고 치매친화적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치매관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와 캠페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지원, 치매관련 종사자 교육지원 등 치매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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