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경북도, 어르신이 만드는 문화축제 '요요문화제' 개최

다채로운 어르신 문화공연팀 6개팀 참여

입력 2022년11월21일 2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의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자리인 요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7명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복지관 회원이자 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과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 및 종사자 등을 포함했다. 요요문화제는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다.

 

경북도는 요요공연단 16개소와 요요클럽 43개소 및 노인교실 108개소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축하공연은 경산어르신복지센터의 난타를 시작으로 봉화 노인복지관의 우리춤공연, 영양 노인복지관의 댄스공연, 김천 노인종합복지관의 기타공연 등 총 6팀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경북도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요요공연단 및 요요클럽, 노인교실 지원과 같은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사 공연과 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장려하고 있다.

 

이상철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요요문화제는 지역의 노인여가문화생활의 확산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교류 및 역량 발휘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는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호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