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하반기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뇌 건강 활동 지원 및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가가호호 배송’ 운영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하반기 참여자 170명은 8주간의 인지학습지 6회와 키트 2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후 검사(주관적 기억감퇴 2점 감소)를 통해 기억력 향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 완주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해 차후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를 자극하기도 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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