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낙상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낙상예방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상사고는 나이가 들수록 근력저하와 균형감각의 상실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의 신체 손상 중 절반 이상이 낙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찾아가는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과 협력하여 평생학습관 3층 교육실에서 11월 21일, 11월 28일 총 2회 운영된다. 낙상예방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와 골밀도 향상을 위해 운동사의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구성되며, 올바른 걷기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 가능한 운동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체활동 교육자료 등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물품도 제공한다.
기수별 30명 모집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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