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11월 2일 김포우리병원을 2022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며,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2022년 치매극복단체로 지정된 김포우리병원은 2018년부터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김포시 통합치매관리서비스 구축을 위해 상생하고 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준 김포우리병원에 감사를 표하며, 김포우리병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