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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신중년,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꽃 특성화 도서관 운영, 디지택트 운영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입력 2022년11월10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고양특례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사서 등 다양한 경력을 살려 도서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은 ▲꽃 특성화 도서관 운영 매니저 ▲디지택트 운영 매니저 ▲진로독서 및 상담 매니저 ▲영유아 및 어린이북 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경력을 살려 활약하고 있다.


 

꽃 특성화 도서관 운영 매니저는 꽃 특성화 도서관인 화정도서관에서 매월 다른 꽃과 그에 맞는 전시를 선보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꽃 특성화 동아리인 ‘꽃뜨레’ 회원을 대상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반영구 생화) 수업 등을 진행해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택트 운영 매니저는 별꿈도서관, 가좌도서관 등에서 각종 디지털 자료를 운영 관리한다. 이들은 전자책이나 DVD 등 디지털 도서자료 검색과 열람을 돕고 관련 장비 및 기기를 운영·관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 정보화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진로 독서 상담 매니저는 청소년의 체계적 독서 관리와 상담을 비롯해 영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습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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