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강남열린대학 교육과정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애설계교육’의 수강생을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5060 퇴직예정자를 위한 과정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과정이다.
먼저 내달 7일 개강하는 ‘퇴직예정자 대상 생애설계교육’ 과정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 성공적인 인생2막 설계, 미래준비를 위한 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매주 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 수업한다.
9일 개강하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생애설계교육’은 경력단절에 대한 이해와 극복 방법, 경력 유지를 위한 환경분석, 취업시장 최신 동향 등을 배울 수 있다.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 수업한다. 해당 교육 과정의 강사진으로 한국생애설계협회 정양범 사무총장과 유등정 전문연구위원, 서울대학교 최성재 명예교수 등이 참여한다.
두 과정의 수강료는 각 3만6,000원이고 수업은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업을 듣기 원하는 사람은 11월 4일까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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