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인 요즘 건강한 삶을 꿈꾸며 살아가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이에 따라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기능성 신발 수제화 업체인 엘파로스에서 오랜 실험과 연구 끝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기능성 신발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기능’에 집중하다 보니 디자인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엘파로스 건강신발'은 정말 기능성 신발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디자인이 잘나왔다.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심플한 라운드 스타일에 브라운 컬러로 제작되어 비즈니스 룩과 캐쥬얼 룩 어느 곳에도 세련된 느낌으로 매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여름철 신발의 고민은 방습과 투습이다. 평소 발에 습기가 차서 신발을 벗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제품은 하루 종일 신발 신고 있어도 눅눅함과 답답함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신발과 달리 신발 바닥을 지압 효과가 있도록 제작되었다. 플라스틱을 돌출시켜 발에 부담을 주는 기존의 신발과는 달리 발바닥 부분의 디자인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였기 때문에 무엇보다 발에 강한 충격이나 기분 나쁜 느낌을 전혀 주지 않으면서도 높은 지압 효과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 구두 내부를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천연 콜크를 사용함으로써 관절과 디스크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족저근막염까지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고혈압과 당뇨,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는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0대 중반의 서모씨는 “10여 년 전 교통사고로 허리와 목을 크게 다친 이후 매우 불편한 생활을 해 왔는데, 엘파로스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부터 그렇게 심하던 허리와 목의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셋째, 무엇보다 바쁜 직장들에게 사무실에서도 발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구두나 슬리퍼를 신고서 사무실 내에서 움직이거나 다른 사무실에 업무를 보는 가는 것 자체가 발 운동이 되기 때문이다. 50대 초반의 대기업 임원인 이모씨는 “평소에 다리가 좋지 않아 퇴근 후에 1~2시간씩 매일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곤 했는데, 엘파로스 슬리퍼를 신고 나서부터는 사무실에서 일을 보는 것으로도 발 운동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이제는 헬스클럽을 가지 않는다”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훈 원장은 “엘파로스 신발은 의학적으로 발 운동은 물론 원적외선 작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땀의 배출을 돕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엘파로스 이승철 대표는 “엘파로스 건강신발은 요즘같이 바쁜 때에 실내외에서 일을 하면서 동시에 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신발”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내에서 호응이 좋을 경우, 미국과 유럽 등지로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