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인공지능 전화가 독거노인 돌본다…네이버와 협업

6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 주1회 인공지능 전화 통한 안부 확인 등

입력 2022년09월22일 2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춘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안부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도입한다.

 

시는 21일 네이버와 AI 안부서비스 협약을 체결한다.


 

AI 안부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국내 최초 초거대 인공지능기술이 적용이 되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전화돌봄서비스다.

 

사업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며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 1회 인공지능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 리포트를 모니터링, 이상징후 발생 시 현장방문 등 선제적 대응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1인가구 나이별 분포는 30대 이하 39%, 40~50대 27%, 60대 이상 34%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