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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논산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

입력 2022년09월28일 1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28일 충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극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와 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 홍보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역량 강화 특별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치매인식개선 영상은 환자와 가족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과 관련한 내용으로, 치매친화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치매예방&관리 유공자 표창에서는 논산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계룡시보건소&태안군보건의료원&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5명과 민간인 7명도 장관상과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특별 강의는 ‘치매 환자 의사소통 기법’을 주제로 진행,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 기회를 제공했다.

 

김은숙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치매극복 및 인식개선은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때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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