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9월 26일, 10월 1~2일 실버마이크 ‘불타는 청춘’ 9월 공연을 홍천, 춘천, 횡성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실버마이크 ‘불타는 청춘’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만 60세 이상의 실버 공연팀의 다양한 공연이 강원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9월 문화의 날 공연은 춘천(공지천), 홍천(꽃뫼공원), 횡성(한우축제장)으로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홍천(9월 26일), 춘천(10월 1일) 공연은 전통, 현악, 통기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횡성(10월 2일)공연은 연극, 통기타, 관악, 밴드 프로그램으로 ‘횡성한우축제’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인근 공원이나 지역축제를 찾아 삶의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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